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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해외

드디어 유럽여행 파리-베네치아-로마

여행하는것을 좋아해서  이번은  프랑스로 일정을잡고 자유여행으로  튼튼한 두다리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어요.비행기를타고 파리로 출발 2주간의 일정은 파리 베네치아 로마로 가는 일정에요. 장거리인지라 대한항공 국적기를타고 파리여행길에 올랐어요.비행기가 난류로 많이 흔들려서 놀래기를 몇번..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습입니다. 장거리여행이라서 국적기를 타고 갔더니 편안하게 파리에 도착했어요. 음식도 입맛에 딱 맞고 자리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아요. 오는 동안 영화세편은 보았네요. 간간히 비행기 안에서 주는 간식으로 요기도 하고 창밖도 내려다 보고 즐거운 비행이었어요.



파리 공항 샤르드골 공항에 낼려서 지하철을타고  숙소로 이동까지 이동하는데 넉넉히 두시간은 걸렸는것 같네요. 지하철에서 숙소까지는 걸어서 한시간 거리였어요. . 파리의 지하철은 지저분하다고나 해야할까 옛날 한국의 지하철의 모습 같았어요. 선진국은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이 별로라고 한말이 실감이나요. 선진국은 일반 부유한 사람들은 잘 이용하지않는다고 하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정보인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한국 지하철이 그립고  한국만큼 좋은 지하철도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파리의 지하철은 수동식이라서 밀고 들어가고  내릴때도 지하철타고도 수동이라 열고내려야하는 번거로움이있네요.  표를 구매하고 지하철에 넣으면 문을 밀고 들어가야합니다. 지하철이 멈추면 수동문 여는 소리가 바람빠지는 소리 같아요. 그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우르르 타고 내리고.. 서울의 바쁜 모습을 연상하게 되었어요. 지하철 냄새는 그닥 향기롭지는 않네요.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도착했을때는 깔끔하지만 저렴한 만큼 엘레베이터도 세명이면 꽉차는 그런 엘레베이터였어요. 파리니까 당연히 물가도 비싸고 호텔도 작지만 있을것은 다있는 그런 호텔이였어요.  호텔이 좁다는 생각이 드네요. 7평정도의 방이었어요. 첫날은 너무 피곤해서 숙소에서 짐을 풀고 바지런히 싸온 인스턴트 식품을 꺼내서 물을 데워서 라면도 끓여 먹고 다음날 일정을 검토했어요.  숙소에 도착했을떄는 오후 6시경정도로 아직 시차 적응도 안되고 몸도 나른하네요.  다시 생각해보았을 때 앞으로는 여행캐리어를 꽉꽉 채워서 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옷가지는 최대한 줄이고 쇼핑을 해서 사도 괜찮을 거 같다는 저만의 생각이었어요. 

다음날은 루브르 박물관을 가야해서 루브르 박물관근처에서 뮤지엄 패스도 교환해야하고 박물관도 둘러봐야하니 푹쉬어야 하는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