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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해외

자유여행 5일차 베네치아에서 (수요일)

5일차 베네치아에서 (수요일)

 

베네치아에서 둘째날이 밝았어요.

일정: 산마르코성당과 산마르코 광장을 둘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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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호텔에 조식을 먹었어요. 일부러 조식을 주는 호텔을 골랐어요. 먼저 조식을 주는 곳은 아침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또 조식을 잘주는 호텔로 선정해서 기분이좋다는 사실이에요. 얼마나 맛나던지... 호텔중에서는 제일로괜찮은 조식이었어요. 저렴하면서요 신선한 과일로 더위를 식히고 수박도 먹고,, 샐러드에.. 분위기 좋은 꽃까지 베니스의 첫날부터 횡재했어요. ㅋ산마르코성당과 산마르코 광장을 둘러보는데 차가 필요없고 튼튼한 두다리만 있으면 갈수있어요. 특이한점은 수상으로 버스처럼 배를 타고 이동한다는 점이에요먼저 산마르코 성당은 이탈리아어: Basilica di San Marco로 이탈리아 베네토 주 베네치아의 성당이지요. 비잔틴 건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산마르코 광장과 두칼레 궁전과 근처에 있어요

이곳은 광장입니다. 햇볕이 따까운데 모자는 필수에요 자외선 지수 엄처 올라갑니다.  이때 받은 자외선으로 생긱 기미는 어쩔건지.. 돌아와서 피부 완전 다타고 가린다고 가렸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피부들... 다른 외국인들은 개의치 않고 다니네요.산마르코 광장(이탈리아어: Piazza San Marco)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광장으로, 베네치아의 가장 유명한 광장이며 베네치아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하던 광장이에요. 산마르코 광장은 피아제타와 함께 베네치아의 사회적, 종교적, 정치적 중심지를 형성했고, 보통 하나처럼 여겨졌다고 해요성당 내부인데 기도하는 것인지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쉬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낡은 건축물 양식들이 고스란히보여지네요. 이곳 광장 근처에서 한장 찍었는데 역광이라 이렇게 사진이 나왔어요

 

 

베니스의 이성당은 성 마르코의 납골당으로 건축되었고,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양식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서 많은 순례자들과 관광객들이 베니스를 방문하면 꼭 들려보는 곳이에요. 산마르코 궁전에 둘러보는데 화려했던 파리를 보다가 로마를 보니 우리나라 경복궁 둘러보는 분위기라고 할까...오래된 건물들입니다.  오래된 건물안에 천장에는 그림들이 가득 그려져있어요. 파리에서 그림을 넘 많이 보아서 그런지 약간은 식상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두었어요.천장에 그려진 그림을 찍었는데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색이 바랬지만, 어떻게 그렸을까. 오랫동안 잘보관되었구나.. 화려하다 역시나 이런 느낌이었지요.  조각 하나하나가 섬세합니다.  베네치아의 탄식의 다리 근처에요. 정부건물과 옛감옥을 연결하는 다리로  왼쪽에는 필라체의 두칼레의 재판소에서 판결을 받는 죄수들이 오른쪽은 감옥으로 넘어갈때 죄수들이 오른쪽 감옥으로 넘어갈때 다리의 창밖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는 그래서 탄식의다리라고 해요 .  이렇게 아름다운 다리에 슬픈 역사가 있네요. 죄수들은 슬펐을 거라 생각해요.ㅜㅜ

 

베네치아의 탄식의 다리근처인데 나폴레옹집 옆집이 카사노바집이라는데, 이 감옥에서 빠져나온 사람은카사노바 외 없다고 해요.카사노바 집이 베네치아에 한두채가아니고 여러채가 있고, 머리좋고  언변술이 뛰어나고 세기의 바람둥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탈리아 남자들이 그피를 이어받았다나? 이상한 논리들이 있지요? 베네치아 사람들은 밝고 또 관광지고 많은 한국인들이 찾아와서 그런지 상인들은 한국어를 곧잘해요.  가방 신발 악세사리 싸고 이쁜것들로 가득합니다.

거리의 곧곧에는 이렇게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이 관람비로 몇유로씩을 내기도 하지요. 저들도 자유여행을 하면서 일도하고 노래도 부르고 아름다움도 즐기고 유럽은 예술이 도시에요. 성당갔다가 집으로 오는길이 미로 같은 길이 많아서 조금 헤매었어요. 길이 그길이 그길이고 잘 보고 기억해두었다가 다녀야 할 듯해여. 베네치아의 유명한 성당을 둘러보고 시간이  많이 여유가 있지만 피곤한 관계로 숙소에서 쉬었다가 다시 나오기로 했어요. 햇볕도 따갑고 땀은 주룩 주룩 덥고,.. 쉬엇다가 샤워하고 조금 해가지면 더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았어요. 오는 길에 맛나는 과일도 팔아서 몇개 주섬주섬 사서 숙소로 돌아와서 먹고 쉬었답니다. 돌아 오는 길에 보았던 마크들과 내가 보기에 이쁜 아기자기한.핑크와 연 보라가 함께 어울러져서 있는 상점들이 즐비해있고 여행객들은 아기자기한 것들을 사기에 바쁜 모습을 보니 지름신이 이끄는 내마음은 어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