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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해외

베네치아에서 로마로(기차예매방법)

자유 여행 베네치아(2박 3일 / 토요일-로마 (train기차이용)

베네치아에서 2틀동안 머물렀는데 신기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도시에요. 수상으로 이용하는 배 버스 ㅋ 중간에 가면서 옷가게에서 옷을 샀는데 싸고 이쁜것들도 많이 있었어요.아마도 2만원에서 3만원정도하는 이쁜 옷들이 즐비해있었어요. 직원이 여기 여행객이 많아서 항상 새로운 사람들로 붐빈다고 이제는 여행객을 보면 별로  감각이 없을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베네치아에 살고싶어서 옷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직원이 이제는 여행객이너무 많이오니 피곤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베네치아에서 상업을 목적으로 들어온다는 이야기도하더라고요. 한국인들이 워낙 많으니.. 길거리에서 전을 펼치고 가죽가방을 3만원 정도하는 금액대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이쁜 악세사리 몇개와 기념품을 집어 들었어요. 베네치아는 저녁도 아름다운도시였지요. 저녁에 사람들은 파티를 하고 이곳에도 동냥을 하는 거지들도 간혹있었는데 강아지들을 데리고 나와서 동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음악을 연주하는 거리의 연주단들은 돈을 원하는 분들도 있었지요.  베네치아에서의 저녁을 먹고 여유롭게 물의 도시를 즐길수 있어요. 덥고 조금 습하지만 나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피자를 사먹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이렇게  마지막 아쉬운 베네치아에서 이틀을 보낸뒤  다음날 기차를 타고 베네치아에서 로마로 향하는 기차를 탔어요. 산타루치아역에서 로마로 가는 기차를 탔어요.   베네치아에서 로마로 가는 기차는 두 종류가 있는데,  내가 타고 이동했던 이딸로 (Italo)와 트랜이탈리아가 있어요 이딸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from출발지에서 to 가는 곳을 입력한후 로마는 떼르미니 베네치아는 산타루치아역으로 검색하시면됩니다.  왕복과 편도편을 골라서 적으시고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을 고르시면됩니다. 탑승인원도 선택하시고 대부분이 편도로 가기에 정확히 확인을 하신후 클릭하면 기차편이 뜹니다. 기차편을 확인하시고  smart/ comfort/ prima 가혜택이 다른데 smartsms 기본 좌석이고 prima는 과자랑 음료가 제공되어요. 저는 기본좌석을 선택했어요. 둘다 가격이 비슷해서 primad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간이 맞지 않아서 기본 좌석을 선택을 했어요. 기차로 오는 내내 멀리 보이는 베네치아와  로마의 외곽을 눈으로 즐기수있으니 비행기보다는 기차를 이용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비행기표와 기차표는 미리 미리 몇달전부터 구매를 해놓으세요. 여행몇일 앞두고 사면 비싼 가격에 구입을 할 수 밖에 없답니다. 

 Flex 와 Ecoomy가, Low cost 다른데 예약변동 유동성이 틀린데 Flex 는 이름 변경, 날짜와 시간 변경이 공짜고 환불시 2ㅇ0프로 공제, 환불시 40프로 공제됩니다. Low cost는 이름변경공짜, 날짜 변경은 50프로 수수료, 환불은 불가합니다.결제는 날짜 인원 시간을 다시 한번 정확히 확인 하시고 카드 종류를 선택해서 클릭하면되요. 예약하면 에약번호가 나오는데 이메일로 인쇄할 종이, 영수증이 나오니까 꼭 인쇄해서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이부분은 중요하니까 잘 챙기세요. 또 기차 티켓도 미리 예매하면 저렴하니 꼭 미리 예매를 해두시기를 바래요. 아래서 사이트 포스팅하니까 확인해보시고 예약하시면됩니다.

 


http://www.trenitalia.com/tcom-en



트랜이탈리아는 우리나라의 KTX 이딸로는 우리나라의 민영 SRT라고 보면 되니다. 미리 회원 가입 후 어플을 깔아두면 할인코드가 나올때 알림이 떠요 다같이 할인해서 19유로 정도에 탈수있어요. 로마로 가는 기차안은 너무 덥더라구요. 에어컨이 왜이렇게 약한지ㅜ ㅜ 더워서 부채질도 하고 ...그랬네요.  그나마 베네치아가 시원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로마 대륙으로 들어가는 기차안에서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동선풍기 있으면 참 좋게다는 생각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