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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새치가 나는 데..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흰머리가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나라별로, 인종별로 머리 색깔에 차이가 있지만 노화 등의 이유에 따라 점점 백발이 되는것은 거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 멜라닌 세포의 감소

모발이 희어지면서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요. 우리몸에서 색을 만들어 내는 것은 멜라닌 세포입니다. 모발의 색을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가 점점 없어지면서 머리카락이 하얗게 생기는 것입니다. 흰머리는 대부분 노화에 의해 점차적으로 양이 많아지는 것이 대부분이나 사람들마다 흰머리가 나는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나이에 비해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유전적인 부분. 혈액순환문제 등이 있습니다.

 

2. 면역반응의 원인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면역반응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의 색은 모낭 밑의 멜라닌 세포가 만들게 되는데 늙은 머리카락이 떨어져나가고 새 머리카락이 자라날 때는 모낭의 줄기세포가 멜라닌 세포로 분해해 머리카락에 색소를 만들고 이 줄기세포가 없어지면 새로 나는 머리카락이 흰색이 됩니다.

 

멜라닌 줄기세포의 여러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MITF 단백질 생성 유전자가 변이되면 면역체계가 바이러스 감염에 과잉반응을 보이면서 멜라닌 줄기세포와 멜러닌 세포가 손실되면서 머리가 하얗게 센다는 사실이 최근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연구의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사람 역시도 MITF 유전자가 변이되면 바이러스 감염 후 과잉 면역반응이 나타나면서 자연적으로 흰 머리가 나올 수 있을것이라 예측하였고 피부가 색을 잃는 자가면역질환인 백반증과 피부의 색소 세포가 일으키는 피부암인 흑색종의 원인을 밝혀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잘못된 식습관

체내 유해 활성 산소량이 증가해 산화 균형을 무너뜨리면서 백반증이나 흰머리를 유발시킬 수도 있는데요. 잘못된 식습관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하여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음식이 잘 되어 있다보니 영양보충보다는 빠르고 간편한 것을 즐거 먹을 수 있는데요. 특히 육류 위주의 식습관, 비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영양에 불균형을 줄 수 있어 흰머리가 나는 것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비오틴, 비타민E등 필수 비타민이 부족하면 흰머리가 날 수 있으니 꾸준한 비타민 섭취도 중요합니다

 


4. 유전

부모님 두분 중 한분이라도 새치가 발견 될 경우에 자식들도 새치가 생길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합니다. 같은 또래, 젊은 나이에 비해 흰머리가 많이 생긴다면 유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흰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를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유전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어린나이부터 생기는 흰머리를 주로 새치라고 부르는데 주로 유전적인 부분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모낭 속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흰 머 리는  노화 때문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5. 호르몬이상/ 빈혈/ 당뇨 ​/독감/대상포진

갑상선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호르몬도 변화가 되면 그럴 수 있고요,  빈혈이나 당뇨 같은 병때문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젊은 나이임에도 점점 모발이 하얗게 변한다면, 그건 유전적인 확률도 있으니 흰머리생기는이유! 꼭 확인해보시고, 너무 어릴때부터 모발이 변한다면, 유전적인 영향이 없는데 머리에 새치가 생긴다면 당뇨나 빈혈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6. 예방법

이렇게 원인을 알았다면, 예방법도 알아야겠죠? 흰머리가 조금 보인다고 해서 주기적으로 염색하게됩니다. 오히려 염색제에 있는 화학제, 과산화수소수가 머리를 하얗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잦은 염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기간을 늘리고 염색하고 나서 두피팩이나 트리트먼트를 통해 두피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헤어팩을 꼬박 해주거나 두피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감소시킬 수는 없지만 식습관이나 영양보충, 숙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음주와 흡연을 주리고 끝이 둥근 빗으로 자주 맛사지를 해주어서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