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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절<캠프장>

주말에 엄마집에서 가까운 절을 산책겸 운동겸. 올라갔다가 오는데. 등산객들도 많이 이용해요. 더운날씨이지만.많은 사람들이 등산도 하고 계곡도 가지요.

입장료
개인 성인 2,500/학생.청소년 800/ 어린이 500원
단체 성인 2,300원 / 학생.청소년 700원 / 어린이 400원

#템플스테이  도 있는데요

@휴식형 : 공양 이외에는 편안하고 자유롭게 스님과 차 한잔 하며, 계곡길과 숲길을 걸으며 쉼 (상시가능)

@체험형 : 사찰안내, 공양, 법고(북)과 범종(큰종)울림, 저녁노을 숲길 걷기, 스님과 차담, 불교명상, 불교이야기 듣기. 새벽예불, 아침명상, 구룡계곡 (세렴폭포와 금강숲길) 걷기, 108배와 108 염주 만들기등도 있네요.

예약 문의) http://www.templestay.com/
  - 템플스테이 사무실 033-731-0503

전화번호는
구룡사 033-732-4800
템플 033-731-0503

주차장에서 구룡사까지 가는 버스는 20분마다 있는데 노약자를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자리가 없으면 양보해드리고 걸어올라가심이^^;

걸어서 절까지 가는길은. 2키로 정도인것같아요
절을지나 2키로 정도 걸으면 폭포도 만나볼수있어요. 한동안 폭염으로 너무더웠는데..구룡사는. 걷는동안 울창한숲이 있어서. 참으로 시원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라는 군요. 구룡사를 올라가는길은 캠프장도 있고 카라반 렌트 대여도 있더군요.

구룡사일까?
내용을 찾아보니
절 입구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어요.

아홉 마리 용의 전설이 숨어있다는 곳으로
신라 문무왕 때에 의상대사가 지은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고,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건립 후 구룡사(九龍寺) 에서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로 구룡사로 불려졌네요



오랜 역사가 있는 이절의 전설이
의상과 아홉용에 관한것으로 절이 있던 곳이 연못이 있었다. 그 곳은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는데  의상이 치악산을 가던 중 
절을 세울 마땅한 명당이라 생각하고.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는데.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해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해요.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고,  한 노인이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혈을 끊으라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지요
 
이번에 한 도승이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혈맥을 이으라해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해요

이렇듯 많은 역사가 있는곳 큰 나무 아름드리. 아래. 쉬어가는 벤치도있고 .
이곳에 있으면 병도 치유되는 느낌입니다.